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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직속실과 소관업무 언론인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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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직속실과 소관업무 언론인 정례브리핑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3.06.09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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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실-시민소통실-감사과-총무과 현안사업 추진계획 설명

정읍시가 8일 직속실과 소관업무에 대해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기획예산실, 시민소통실, 감사과, 총무과의 주요 현안사업과 추진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기획예산실 발표를 맡은 김희정 기획팀장은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2024년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전입지원금 지원사업 변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사업을 브리핑했다.

김희정 팀장은 시민이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정책제안 페스티벌을 시행한다예산안 편성 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해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대응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11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유입을 위해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원과 학생, 군인들은 올해부터 전입 지원금을 10만원 상향해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정서 시민소통실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시민소통실 운영을 주제로 브리핑을 이어갔다.

기정서 실장은 시민의 시정에 부합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시민소통실 내에 직소민원 상담방을 운영해 현재까지 16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언론, 방송, SNS 채널 등을 통해 주요 핵심사업과 정책 등의 효율적인 홍보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신속한 시정 정보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SNS 채널 구독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홍재 감사과장은 한전주, 통신주 등 지장물 이설 시 과오 납부한 부가가치세를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5년 간 과오 납부한 부가가치세가 73409만원에 달한다관례적으로 납부한 부가가치세 환수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환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낙성 총무과장은 시민과의 대화 추진, 정읍시 시설관리공단 용역에 대해 설명했다.

최낙성 과장은 올해 초부터 각 읍··동 회의실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업무보고 및 시정계획 등을 공유했다시민 건의사항 처리결과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점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연구용역을 위해 전문적·객관적 자료를 심의하고 있다“8월 중으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검토안 확정 시 주민공청회 및 설립심의위원회 진행 과정을 거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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