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옆 앞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1시민 1레시피 공유교실’을 개최했다.
26일까지 운영한 요리교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는 무스케이크를 만들었다.
강사는 송지원 대표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청년공유주방에서 익산제빵소를 운영하고 있다.
총 24명의 수강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해 각각 취향별로 딸기케이크, 청포도케이크를 만들고, 완성된 케이크에 리본장식과 직접 쓰고 싶은 문구를 새겨넣었다.
수강생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서로 맛보고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예쁘게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유주방 운영자들의 지원과 홍보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강사로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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