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회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오교명 사장이 가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차기 3년 동안 960여 회원사를 대표하게 됐다.
이번 선거는 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회원사의 경영수지 개선과 회원사의 친목도모를 주요정책으로 내걸며 2주간의 열띤 선거운동을 벌였다.
신임 오교명 지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협회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친목도모를 통한 단합된 모습을 보임으로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