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주니어골프대회와 KLPGA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에 대해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2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와 ‘KLPGA 2009 개막전 아시아투데이-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 참가하는 선수와 동반자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KLPGA 2009 개막전 아시아투데이-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의 경우 내달 10일까지 주중에는 20%, 주말에는 10%의 항공료를 할인 해준다.
대회 참가 선수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한 뒤 예약센터 또는 공항지점을 통해 예약한 뒤 탑승수속을 할 때 프로자격증을 제시하면 된다.
전국주니어골프대회 참가 선수 역시 마찬가지 조건으로 탑승할 때 학생증이나 대회참가 신청서, 선수등록증 가운데 한 가지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KLPGA 참가 프로 선수들에게는 위탁수하물의 대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10㎏까지는 무료로 운송해준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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