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분양가 저렴 평균 3.3㎡당 1,200만원대
소형 아파트는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세가 계속되며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 금융 부담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주 수요층인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성호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 36~66㎡ 총 97세대 규모의 ‘미추홀루브루숭의’ 아파트를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6㎡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지역난방을 택해 에너지 절감에도 좋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는 미추홀구청재개발 등 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 단지는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고, 기반시설의 추가 부담없이 보다 신속하게 재건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1호선 도원역과 제물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자가용 이용 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수도권 및 타 지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향후 주변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숭의역 ~ 송도역 노선을 통해 환승 가능하여 부산·목포 등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주변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200만 원대로 인천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인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자는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미추홀루브루숭의는 후분양 아파트로 사업지 근린생활시설에 홍보관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