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김제시청에서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5년 백구 제2특장차단지 조성 앞두고 혁신클러스터 구축 위한 지원 확대
- ‘25년 백구 제2특장차단지 조성 앞두고 혁신클러스터 구축 위한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김제시, 한국특장차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7개 기관이 모여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26일 김제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제시 내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을 위해 7개 산학연 기관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해외판로개척 ▲특장차 맞춤형 전문교육 ▲혁신클러스터 환경조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활용하여 종합 패키지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지역 대다수의 시·군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7개 협약기관은 김제시 백구 제2특장차단지의 성공적 클러스터 조성지원을 포함해 중장기적 관점의 지역산업성장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네크워크 구축, 김제시 내 특장차 관련기업 이전·확장지원, 전문교육 및 인력공급 등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이행하고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협약기관에 포함된 한국특장차협회와 백구특장차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기업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중진공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계기로 중진공은 정책자금, 수출, 인력, 교육까지 중소기업에 필요한 입체적 지원을 여러 전문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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