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파견지원 '전북 예술로'가 참여 기업·기관(마을) 선정을 마치고 함께할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전북예술로’는 예술인들이 도내 기업·기관의 이슈를 예술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예술인 40명을 선정한다.
참여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소통 능력·기획 및 성과 관리 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예술인은 4명, 리더예술인 1명과 팀이 돼 참여 기업 기관과 함께 예술협업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1인당 6개월간 월 12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올해 '전북 예술로'에 참여하는 도내 기관(기업)은 진북생활문화센터, 국립공원 내장산생태탐방원, (유)제이와이프롭, (유)디오니스토어, 국립공원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전라북도콘텐츠진흥원, 하이트진로, 우진문화공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서학아트스페이스로 총 10개 기관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5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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