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무대, 홍보팀 등 5개분야 150여명 선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축제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모집한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의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축제의 숨은 주역들이다. 올해는 기획팀, 무대팀, 홍보팀, 행사팀, 행정팀 5개 모집 분야에서 약 150여 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소리축제 기간 전일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소리천사 사전 교육(팀별, 전체 교육 등) 및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접수는 5월 25일까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 ‘소리천사’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7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소리천사들은 활동이 끝난 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유니폼 및 ID카드를 비롯해 활동 기간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우수한 활동을 한 소리천사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송미경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