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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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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조직개편
  • 전민일보
  • 승인 2009.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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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새로운 교육행정수요 증가 등 변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이양 등에 따른 정책기획기능 강화와 지방교육행정체제 변화에 대비한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아울러, 지방교육행정기관 효율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방공무원 정원도 200명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획예산과 법무담당과 법률지원담당을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혁신관리담당관’을 폐지하고 ‘기획홍보담당관’을 신설해기획총괄담당, 변화관리담당, 홍보기획 및 공보담당을 배치해 기획을 총괄ㆍ조정하는 기능과 정책홍보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기록정보 서비스 수요증가 및 효율적인 정보관리를 위해 ‘총무과’에 기록정보담당을 신설 배치하고,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과 NEIS시스템 등을 ‘교육정보화과’에서 통합관리 하도록 하여 시스템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인력 활용의 극대화를 꾀했다.
이밖에도 ‘부교육감’ 소속으로 되어있던 혁신관리담당관이 폐지됨에 따라 행정관리담당은 기획관리국의 ‘교육지원과’ 소속으로 업무를 조정했고 성과관리업무는 ‘기획예산과’로 조정하였으며 지역교육청의 행정지원담당(구 혁신담당)의 기능도 조정하여 조직이 효율적 기능을 발휘토록 배치했다.
한편 시ㆍ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원 5% 일괄감축 방침에 따라 초과되는 지방공무원에 대해서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감축하게 되며, 이번에 개편되는 조직은 전라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시행규칙 등을 개정한 후 7월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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