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연계건설 사업 등 경영현안에 대한 외부전문가 대상 공감대 형성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ESG 경영혁신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외부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전기요금 이슈와 관련해 한전의 요금제도, 요금체계 및 운영현황 등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연계건설사업 추진현황과 지역 내 태양광 접속고객 대기물량 해소를 위한 선로 보강건설 등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감정노동자 보호, 생산성 증대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 취득과 관련해 추진방향과 세부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영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회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전북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각계의 외부전문가(언론인, 대학교수, 시민단체, 변호사)로 구성된 ‘ESG 경영혁신 자문위원회’를 발족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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