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선희)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송상민)은 기후위기 대응 확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확산 사업을 전개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선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가 보호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해서 인지하고 실천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면서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아동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송상민 센터장은 “아동들이 기후위기의 일환으로 새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가족도 이 활동에 동참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활동들이 점차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22년에는 성인들과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에는 아동과 성인이 함께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캠페인을 통한 인식확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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