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해안 절벽에서 30대 남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32분께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에서 여행 중이던 A(30대)씨가 해안절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민호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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