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전주시청(시장 우범기)에서 여성경제인으로써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자리에는 박숙영 회장과 전북지회 회원 9명,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여성기업에 투자유치와 지역산업 활성화 그리고 여성재도전사관학교에 대한 건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의 문화를 살려 관광을 활발히 하면 좋겠다는 건의와 △자연녹지를 활용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 그리고 △여성재도전 사관학교 관련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기업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전주시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여성기업인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의한 부분들을 지원해 줄 수 과를 연결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전주지역 여성경제인들에게 항상 신경써주시고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말씀드린 건의사항과 질의사항에 명쾌한 답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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