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원스톱 재활이동 지원사업 시행
김제시보건소(소장 정명자)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특화차량 쏠라티리프트 장애인차량을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어 주목되고 있다.
치매재활과에 따르면 이번에 구입한 장애인특화차량은 휠체어 2인 포함 10인승의 중형승합차로 신체적 지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각 가정에서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재활센터로 이송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장애인 재활센터에는 러닝머신 등 23종 운동기구를 활용, 재활 운동 중에 있이며 1:1 재활운동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슬링 작업치료 재활프로그램,
주 1회 이상 방문이 가능한 장애인을 위한 건강 튼튼 프로그램,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홈 트레이닝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돕고 우울증 극복을 위한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 자조모임 등을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와 신청은 김제시보건소 재활보건(540-2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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