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과 덕이 많은 공덕면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
김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준, 민간위원장 정민성, 이하 협의체)와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는 9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취약계층 식품꾸러미지원사업 추진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대상지 현장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착한 가게 홍보 ▲마을복지계획 실행 등 공덕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2023년 공덕면 고유의 마을복지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준 공덕면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공경과 덕이 가득한 공덕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덕면민으로 이뤄진 공덕면 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식품꾸러미지원사업 등 민·관 협력 봉사활동 단체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덕면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