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물품 기탁이 새해도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대한고속 한마음회(회장 안병근)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고속 한마음회는 동일 직종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10여명의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다.
안병근 회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담임목사 박환수)도 150만원 상당의 두유 77박스를 칠보면사무소(면장 김용천)에 기탁했다.
칠보교회는 2000년도부터 꾸준히 마을별로 순회하며 한방치료 봉사와 칼갈이 봉사, 교회 내 다육교실 등을 운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백화점 황호을 대표가 100만원을, 광동타이어 김윤철 대표가 50만원을 농소동주민센터(동장 정명균)에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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