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09:42 (수)
도체육회 신임이사진 확정
상태바
도체육회 신임이사진 확정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1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체육회를 2년간 이끌어 갈 신임 이사진 50명이 확정됐다.
전북체육회는 10일 김완주 지사를 회장으로 부회장 8인, 이사 38인, 감사 3인 등 총 50명의이사진을 발표했다.
새 집행부 임원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김완주지사가 회장 ,수석부회장은 최규호 교육감이 맡는다.
이번 집행부는 여성들의 참여폭 확대 및 여성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영자(종오약국 대표)씨를 부회장 1명으로 선임했다.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체육인들은 체육회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됐으며, 기존 임원들의 70%는 유임됐다. 신임 임원들은 총 50명 중 15명이다.
기존 기업인 중 재정적 지원이 미흡한 인사는 배제됐으며, 열악한 재정 확보를 위해 일정액(500만원) 이상 지원이 가능한 인사가 재정 이사로 재선임 됐다.
경기단체 및 체육인들은 중앙과의 원활한 관계개선 및 지방 경기단체와의 가교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적임자가 선임됐다.
교육계와 대학교, 시.군체육회의 경우 대표성이 요구됨에 따라 소속장의 추천에 의해 선임됐다.
박노훈 전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새 집행부 구성으로 전북체육의 기틀인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폭적인 지원을 하고, 훈련시스템 개선 등으로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서가는 경쟁력 있고 과학적인 발전방향을 적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박 상임부회장은 "종목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운영하고, 48개 가맹경기단체와 14개 시.군체육회의 유대 강화 및 동참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