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대표이사 장만천)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12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페이퍼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주페이퍼는 내년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후원 규모에 따라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전주페이퍼에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의 지위를 부여하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미디어 및 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조직위는 ㈜전주페이퍼가 도내 기업 중 처음으로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만큼 앞으로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공식 후원사를 모집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성공한 대회가 되고 전라북도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페이퍼 김경식 공장장 역시 "이러한 행사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번 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길 기대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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