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12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관리를 위한 중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7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8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선정했으며 2억60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사업비 집행요령과 사업성과의 관리, 사업결과물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방안, 재직자 교육과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으로의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공동 간담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산업체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문대 LINC 3.0 사업에서 처음 시행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산업체와의 상생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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