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노동부와 지원약정을 맺은데 따른 것으로,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농산물유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입 인원은 모두 5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오는 26일까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324-6100)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반딧불농산물유통사업에 투입되면 대전과 전주권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농산물 직판과 대형유통업체 납품을 하게 된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은 올해 1월 노인전문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출범해 반딧불농산물유통과 방과 후 학교, 이동장터, 인력파견 등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400여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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