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4일까지 개최…경제위기 극복방안 모색
읍면동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주민의견 수렴 및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한‘정읍시 2009년 경제살리기 보고회’가 9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및 건의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고 완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광 시장은 이번 첫 번째로 열린 감곡면 업무보고에서“올해도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살맛나는 농촌건설, 내장산을 축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문화 관광지 개발 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