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공무원, 로스쿨, 전문 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은혜숲·나눔숲 인재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원광대 은혜·나눔 플러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목표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 고시실을 은혜숲 인재관 80석, 나눔숲 인재관 77석 규모로 리모델링하고 정독실과 세미나실, 스터디카페, 영상학습실 등을 갖췄다.
특히 강의 및 모의고사 지원 등 직접적인 학습 지원과 더불어 지도교수들이 입실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을 돕도록 했다.
박맹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좋은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개벽대학인 원광대의 뜻을 널리 알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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