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25일~26일 양일간 민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익산시민과 권리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22일 “평생을 공정, 정의, 청렴의 정신으로 살아왔다”며 “날로 피폐해져 가는 고향 익산이 옛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 한 몸 바칠 각오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금 “익산의 경제 지표는 전북 14개시, 군중 최하위이고 인구감소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제2혁신도시와 대기업을 익산에 유치해 생동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아파트 평당(3.3㎡)분양가가 1,300만원 대(옵션포함)에 달한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지기 위해 900만원 대 분양을 실현 시키겠다”라고 약속했다.
4년을 똑같은 인물, 똑같은 방식을 반복할 수 없다는 조 예비후보는 “바꿔야 바뀐다”며 반드시 3선 시장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가 꿈꾸는 익산은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과 아이들 그리고 28만 모든 시민이 살아 숨 쉬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 살맛 나는 도시”라며 “이젠 우리 익산 시민과 우리 민주당 동지들이 행동해야만 바뀔 수 있다”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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