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까지 예비공천심사위 접수를 마감한뒤, 공천 TF팀을 구성해 공천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2월 중순까지 공천기준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공천작업에 돌입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전주완산갑과 전주덕진에 출마를 희망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거나 출마를 선언하는등 민주당 입지자들이 예비공천신청을 할것으로 보여 후보들의 면면이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2일 현재 전주완산갑에 출마를 선언한 김대곤(60)예비후보가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전주완산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민주당의 경우 김후보를 비롯, 김광삼변호사(46), 오홍근(66) 전국정홍보처장, 장영달(60) 전국회의원, 이재영(50) 전SK텔레시스고문, 이상목(53) 연청중앙회 부회장, 유희태(55) 전기업은행 부행장등 7명이며 무소속으로는 김대식 전도교육위의장과 김형근(48) 전전교조전북지부통일위원장등 2명이다.
전주덕진의 경우 민주당으로는 김양곤(59) 전북대교수, 황인택(49) 사랑심는 치과원장, 임수진(63) 전농촌공사사장, 한명규(51) 전전북도정무부지사등 4명이다.
덕진의 경우 채수찬 전의원과 정동영 전통일부장관, 유재만 전중수부특수부장, 차종선변호사, 김희수도의장의 거취가 주목되고 완산갑은 한광옥 전국회의원, 정균환전국회의원, 진봉헌변호사등도 차천타천능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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