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학 브랜드 평판이 호남권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원광대는 이중 18위, 호남권 사립대 중에는 1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대학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2년 3월 11부터 4월 1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58,906,890개를 분석한 결과다.
대학교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 원광대는 참여지수 930,357 미디어지수 664,918 소통지수 270,519 커뮤니티지수 411,236으로 총 2,277,030의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
특히 원광대는 2022년 1월 49위, 2월 44위, 3월 27위에 이어 4월에는 18위까지 뛰어올라 의미를 더했다.
박맹수 총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원광대 브랜드 파워가 전국 대학 중 상위권에 속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해서 지역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람 중심 글로벌 마인드 개벽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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