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화분 총 200개 점심 도시락과 함께 전주시 평화동 인근 거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와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위원장 이남권)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 전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이원)과 협업해 소외계층을 위한 봄꽃나눔 ‘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직접 분갈이한 봄꽃 화분 총 200개를 점심 도시락과 함께 전주시 평화동 인근 거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정용 전무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셨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봄 꽃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KT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부터 시작된 KT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2만3000여명이 참여해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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