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에 찾아온다 생각하는 피부 노화현상은 보다 더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20대의 중반인 나이부터 노화는 시작돼 볼 살이 처지며 얼굴에 하나 둘 주름은 늘어나게 되며 탄력 또한 점차 떨어진다. 그렇기에 최근 떨어지는 탄력과 주름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 중 대표적인 인모드가 큰 인기다.
인모드 리프팅 시술은 SMAS층과 진피, 표피층 순서대로 당겨주게 된다. 이 때 고주파를 이용해 열을 주어 콜라겐을 합성하여 열을 가하게 되며 지방세포를 사멸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탄력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시술이다.
또한 CUT-OFF 기술이 적용돼 있다. 중심부에 있는 적외선의 센서는 피부 온도가 43도 이상으로 과열되지 않도록 1초에 1,000번씩 표피온도를 체크하는 기술이다. 화상과 물집을 안심해도 되는 것은 물론이며 예민한 피부도 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취 없이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시간도 짧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해 환자들의 부담이 적다.
수술로 이루어지는 시술 보다 간단한 시술이지만 피부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진행된다면 염증과 부기가 발생할 수 있기에 전문의의 정밀한 파악을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을 진행할 때 의료진들의 숙련도와 임상경험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수 있기에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는 병원인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글 : 대구 미쁨의원 박혜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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