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 중앙지구대(대장 이철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지구대는 관내 금은방, 편의점 등을 찾아 CCTV·비상벨 작동상태 및 시정장치 등을 점검하고 최근 범죄 발생사례를 설명하며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수성동 일대 원룸 밀집지역 및 골목길 위주 절도·성범죄 등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 및 주요 목 거점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이철수 지구대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순찰활동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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