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 29일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와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이정용 김제농협장)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21년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함과 아울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평소 박준배 시장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농협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곤 지부장은 “올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벼 수매통 도입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해 애써준 박준배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 농축산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농업인 한분 한분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김제시 농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해 잘사는 김제를 만들어 나가자”며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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