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운지, CGV영화관, 게스트하우스 등 단지 내 고급 커뮤니티 조성
내년 1월 3일(월) 특별공급, 4일(화) 1순위 청약…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전남 나주에 선보이는 첫 자이(Xi) 아파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청약일정에 들어갔다.
그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나주지역에 공급되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 높은 기대를 가졌던 소비자들은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베일을 벗자, 기대했던 수준을 넘어선다는 반응이다.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사전 예약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모델하우스 개관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진행됐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내방객들은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청약 의사를 내비쳤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거주하는 박모(43세)씨는 “거실과 주방이 탁 트여 있어 집이 더 넓어 보이고, 주방이나 자녀 방 등도 널찍하게 설계돼 있는 동시에 수납공간도 풍부해 실용성 높게 지어진 것 같다”며 “거실, 주방 등 마감재도 작은 부분 하나까지 너무 고급스러워 청약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카이라운지 ∙ 입주민 전용 영화관(CGV SALON) 등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에 거주하는 현모(37세)씨는 “나주에도 서울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단지 내 영화관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조성된다는 게 놀랍고, 이런 단지에서 살면 삶의 질도 높아질 것 같다”며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 광주와도 접근성이 좋은 만큼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에는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108동 지상 31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외부테라스가 조성돼 입주민들은 탁트인 영산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좌측으로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총 2개실로 이뤄진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친인척 및 지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에는 나주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영화관(CGV SALON)이 들어서며, 입주민과 지인들이 함께 이용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럽자이안에는 전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로비&카페테리아, 키즈룸, 피트니스, 사우나, 열린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라이프, 교육, 스포츠 등의 입주민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전남 나주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전 타입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청약일정은 2022년 1월 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화) 1순위, 5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11일(화)이며, 1월 24일(월)~29일(토)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나주에 처음 조성되는 자이 아파트이다 보니 나주뿐만 아니라 광주에서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연말 바쁜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방문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내방객들의 상당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갈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