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은 지난5일 오후 1월중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에 대해 노고치하와 더불어 금년도에는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예산의 조기 집행을 권장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상반기에 95%이상 발주하고 65%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정부방침보다 각각 5%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다가오는 설명 절을 대비해 체불 노임 일소와 연휴기간 중 병?의원 당번제 운영, 시민불편 해소, 귀성대책 강구 등 설명절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와 동절기 서민안정대책 강구, 물가안정대책 철저,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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