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에 대지면적 8145㎡, 지상 3층 규모 통합시설 조성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4일 김제시 검산동에 예정중인 김제 통합시설 사업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은 누수, 외부벽체 파손 등의 건물 노후화와 주차시설이 협소해 조합원과 고객이 조합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발생해 오래전부터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 고객의 편익 증진과 축산물 유통거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제시 검산동에 대지면적 8145㎡, 지상 3층 규모의 통합시설을 계획, 이날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기공식에는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 나인권 도의원,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2022년 6월에 오픈 예정중인 김제통합시설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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