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전북선관위는 선거일 120일전인 30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접수받는등 본격적인 재선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재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사무소에 간판과 현판, 현수막을 게시할수 있다.
또한 명함 등 홍보물을 만들어 발송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도 보낼 수 있는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예비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한 1인, 배우자는 명함배포 등 선거운동을 할수 있다.
재선거 본등록은 선거일 15일전인 4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접수한다.
각 정당들도 재선거와 관련 조만간 공천기준 등을 마련하고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등 재선거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전주완산갑은 전직 국회의원과, 율사, 지방의원출신 등 10여명이 입지자로 거명되고 있고 전주덕진도 7명이 물망에 오르는 등 재선거 열풍이 고조되고 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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