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8:29 (일)
조지훈 전 원장, 전주남부시장 번영회와 간담회
상태바
조지훈 전 원장, 전주남부시장 번영회와 간담회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1.10.31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남부시장 상인들이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에게 남부시장의 현안을 전하며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 전 원장은 지난 29일 전주남부시장을 방문해 남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사)남부시장 번영회(회장 하현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하현수 회장을 비롯해 번영회 임원과 청년몰 입주 상인 등 10여 명이 참석, 조 전 원장은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부시장의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하 회장은 “전주시의원과 시의장, 경진원장을 거치면서 남부시장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애써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남부시장이 활성화되려면 다양한 먹거리가 필요하지만, 현재 요식업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상점이 거의 없다. 이 역시 무허가 건물임에 따른 것으로, 이를 양성화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 전 원장은 “남부시장은 역사적 가치가 크고 전국적으로 성공사례인 청년몰 등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주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남부시장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