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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방문의 해, 2023년까지 연장..500만 관광도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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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방문의 해, 2023년까지 연장..500만 관광도시 박차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10.2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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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당초 운영하기로 했던 ‘2022 익산방문의 해2022~2023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익산방문의 해 변경 운영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관광 붐조성이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 데다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보복 여행 조짐에 폭발할 수요에 선제적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방문의 해 기간을 변경했다.

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첫 시작으로 비대면 스마트 전자지도를 통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1217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등 12개 지점 중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는 방식이다.

다만 이벤트는 익산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으로는 익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https://iksan.dadora.kr)주소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관광지의 해당 지점에서 스탬프를 4개 이상 획득(위치 기반 자동 스탬프 획득)한 후, 사이트 내에서 완주인증서를 발급한다. 관광객이 완주인증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익산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가을 관광 마케팅을 위해 전북도 하반기 상설공연 가족소풍을 왕궁보석 테마관광지에서 진행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 농촌체험마을 등을 통한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관광지까지 연결하는 교통수단 확대로 접근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익산 방문의 해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객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로 500만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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