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이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삼부토건이 맡았으며 오피스텔의 일부 세대는 유럽풍의 광폭 테라스를 특화설계하여 홈카페, 미니가든, 반려동물 공간, 놀이터 테라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연면적 15,472.80㎡,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44.15~58.77㎡ 타입의 오피스텔 162실, 근린생활시설 9실, 주차장은 17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루프가든, 버블카페, 휘트니스 클럽 등 단지 내 커뮤니티 특화 시설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부에는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김치 냉장고, 그랑데AI세탁기/건조기, 인덕션, 광파오븐 등 프리미엄 등급의 풀옵션 가전을 갖춰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각방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전력, 조명, 온도, 택배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 홈네트워크 원격제어를 적용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해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 마감재가 사용됐다.

사업지 인근에는 남양주∙구리 최대상권인 돌다리상권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전통시장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양대학교병원, 각종 관공서 등 편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동구릉, 망우산, 왕숙천과 시립체육공원, 옥천공원, 구리역공원, 이문안 호수공원 등을 통해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녹지 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구리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8호선 연장개통(2023년 예정) 시 잠실까지 약 17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접근성이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계획), 세종고속도로 구리~하남~안성(22년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와 수요가 높은 테라스 특화 설계의 오피스텔로 수요층의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홍보관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한편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 홍보관은 구리 교문동 일원에서 11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