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식을 앞둔 안 본부장은 “본부장으로서의 지난 1년 6개월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장 열정적이고 목표 지향적이었으며 보람 있는 시간들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이 부임 후 가장 주력했던 부분은 영농조건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쾌적한 생활공간 및 효율적인 생산공간, 안정된 복지공간으로서의 농촌 추진이었다.
안 본부장은 “농산물 개방 폭이 더욱 넓어지는 반면, 농촌과 농업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아무쪼록 앞으로 젊은 후배들이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견인차가 돼 우리농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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