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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설립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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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설립 창립총회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8.12.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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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설립 창립총회를 19일 갖고 이강수 고창군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고창복분자는 전국대비 재배농가, 재배면적, 생산량에 있어서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어 그 동안 제품개발 및 육종연구 등을 위한 연구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지난 6월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그 동안 지식경제부, 전라북도, 고창군 3자간 협약체결완료, 복분자관련 대표 및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고창복분자연구소 운영 및 지원조례 제정 등 기본절차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으로 해서 이번 재단법인 설립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으며 정관 및 임원구성(당연직이사장1, 이사12 감사2) 등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설립을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한다.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설립되면 복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과 일자리 창출, 고급인력 양성 등 복분자에 관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고창군 복분자산업을 총괄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장(김영춘)은 고창복분자연구소는 복분자분야의 연구개발 뿐만아니라 고창군 전체 농업분야의 핵심기술 등을 개발하여 고창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
내년 1월쯤 지식경제부에 재단법인 설립허가서를 제출하면 3월쯤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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