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해 500만 원 상당 보건위생용품 200세트 후원
-생리대, 물티슈, 희망편지로 구성,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여성청소년쉼터 등에 전달
-생리대, 물티슈, 희망편지로 구성,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여성청소년쉼터 등에 전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8일 전주시청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200세트를 후원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보건위생용품 세트에는 생리대 3종, 물티슈, 희망편지 등이 포함됐다.
보건위생용품은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 여성청소년쉼터 등을 통해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전북은행은 미얀마 유학생 후원, 드론축구선수단 후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왔다.
이성란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물품들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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