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들이 직접 채취하고 생산한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행복꾸러미’를 출시했다.
행복꾸러미는 청정지역인 지리산 인근 6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채취하고 생산한 농 특산물로, 누운골 취나물, 웅치마을 곰재강정, 지리산황치골 누룽지, 지리산구절초 꽃차, 달오름 야콘한과, 흥부드림 들기름으로 구성됐다.
남원 주민이 직접 재배해 만든 행복꾸러미 가격은 한 세트 당 3만 5천원이며 택배비는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또한 이번에는 행복꾸러미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박스’로 제작했다. 협의회는 8월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행복꾸러미를 전시 홍보하고 있다. 행복꾸러미 주문접수는 9월 13일까지이며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담당(063-620-5638)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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