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당초 예산 3조2천283억원 보다 3천465억원인 9.7%가 늘어난 수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소득층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지원이 대거 투입되고 도로확포장과 주거환경개선,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통과된 예산을 살펴보면 기초수급자 가스시설 개보수등 저소득층 장애인지원에 4천423억원과 기초노령연금 지원등 저출산 고령화 지원 2천334억원, 보육시설확충 등 보육및 여성지원사업에 867억원등 저소득 취야계층지원등 사회복지분야에 8천940억원이 책정됐다.
아울러 도로와 교량의 확포장등 SOC사업과 태양광 인쇄형전자, 방사선융합기술등 전략산업에 459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대출사업 이차보전등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지원, 벤처기업지원, 전통신장 현대화, 청년일자리 창출등 민생경제살리기 분야에 709억이 편성됐다.
돈버는 농어분야에는 4천804억원이 책정됐고 새만금 수질개선과 환경정책사업 등에는 2천816억원이 배정됐다.
또한 문화, 체육, 관광산업 분야에는 1천302억원, 지역개발및 도로 물류 교통지원에 4천392억원, 교육및 인재양성에 135억원 등이 책정됐다.
도의회는 집행부에서 요구한 세출예산중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도립국악원 예술단원 보상금 19억원등 모두 145억원의 사업예산을 삭감, 예비비에 반영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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