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준비돼 있는 김제소방서, 큰 재난 예방
김제소방서 제18대 서장에 전두표 전북본부 소방행정과장이 1일 취임했다.
전두표 서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신임 서장은 “175명의 전 직원과 협력해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소속 직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제소방서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전 신임 서장은 소방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해 많은 소방가족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신임 서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9기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부안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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