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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응급상황 위치 확인’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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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응급상황 위치 확인’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6.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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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366개 중 100개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 추진
훼손된 번호판 정비, 표기된 지점번호와 실제 지점번호와 불일치 시 번호판 재설치

전주시가 지역 내 국가지점번호판 366개 중 100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와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각 지점에 부여한 고유번호로 소방·경찰·국립공원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지난 2013년부터 통일해 재난·범죄·응급의료 등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낙서, 파손 등 훼손된 번호판은 정비하고, 표기된 지점번호가 현지 위치 지점번호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점번호판을 재설치하기로 했다.

향후 시는 나머지 266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서도 오는 2023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영봉 시 생태도시국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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