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은 지난 9월 농?축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표시제를 희망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2개월간 현지실사와 전북지원의 심사를 거쳐 고창군에서는 유일하게 고창읍 읍내리 소재 ‘진보축산물유통센터(대표 이용운)’가 축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진보축산물유통센터”는 자율적으로 원산지표시를 관리할 수 있는 부서와 자체관리 인력보유 여부, 최근 2년간 허위표시?미표시 등 위반사실 여부와 원산지표시실태, 교육이수 상황, 연면적 50㎡ 이상 여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원산지표시를 자율적으로 책임관리하게 된다.
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2008년 12월 현재 고창군에는 이번에 선정된 진보축산물유통센터를 포함하여 4개 업소가 농?축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