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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여성’이 행복한 안전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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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여성’이 행복한 안전도시 도약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4.1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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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아동과 여성들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안전한 여성·아동 친화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반 구축과 함께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33개 부서 252개 아동 관련 사업예산 총 1497억원(전체 예산대비 11.3%)을 편성했다.

이를 활용해 아동친화도시 행사와 정책토론회, 아동학대 대응, 다문화가족 지원, 공룡테마공원 놀이시설 조성, 화석전시관 체험시설 리모델링, 어린이박물관 조성, 컨텐츠(영상물, , 홍보물) 제작 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다.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의회도 운영되고 있다.

3대 아동의원 4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 제안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올해 첫 구성된 제1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여성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올해는 여성일자리 종합지원서비스, 아이돌봄 지원사업, 우리마을돌봄공동체 사업,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등에 나선다.

여성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피난처 안심비상벨을 32, 싱글여성 무인택배함을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4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과 노약자의 안전과 아이 돌봄을 위한 가족친화환경조성 등에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단, 서포터즈 등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아동과 여성의 주도적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나아가 지역의 정주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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