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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북 소비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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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북 소비자 대회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8.1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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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 소비자 정보센터 도내 13개 지부는 전주시 서신동 대한주부클럽 소비자 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제 11회 전북 소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비자 대회에서는 이 단체 남원, 군산지부 이민선, 이윤정 실무자가 소비자 권익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유대근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교수가 전라북도 지사상을, 윤정숙 소비자전문 모니터 회원이 전주시장상을 조은덕, 정덕진 정읍, 전주 시청 공무원이 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 소비자ㆍ경제 퀴즈 대회 입상자 시상과 녹색병원 지정 인증서 및 농촌 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졌으며 국중하 우신산업대표가 최근 경제 동향과 소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소비자센터는 올해 1만 4000여건의 소비자 분쟁을 상담했으며 시민들과 학생, 노인 등 총 56차례 6020을 대상으로 소비자로써 권리와 의무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또한 법률 의료, 세탁 종사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상담을 꾸려, 정기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889건의 전문상담을 벌여 소비자 주권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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