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상 피해 농가에는 생계비 지원도
전북도가 지난 1월 한파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 복구비로 군산, 김제 등 6개 시군에 4억7천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257ha이며, 그중 감자가 198ha로 전체 피해면적의 77%에 달했다.
시군별 피해복구비는 부안군이 전체 46%인 2억 28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김제시 1억 1100만 원, 고창군 64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재해복구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도 예비비를 편성해 피해농가에 복구비를 조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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