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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11일 전라북도의회 및전라북도(전북소방본부)와 함께 도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수요자 맞춤형 드론직무 교육과정 개설'에 관한 3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의회 송지용 의장, 박용근 의원, 최훈 행정부지사, 김승룡 소방본부장, 김현철 구조구급과장, 홍순직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안효성 혁신팀장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의 일환으로 전북지역의 4차산업혁명 미래인재육성 현장직무 역량향상을 위해 전주비전대에서는 '드론 활용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소방관의 드론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을 선발해 교육에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전라북도의회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지역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지역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에 상호협력하며 실효적인 산학관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에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취업률 1위(나군)에 핵심성공역량을 필두로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AI, 자율주행, IoT, 드론 등 각 분야에서 깊이 있는 이론과 실무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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