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담한방병원 2년차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
금암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암1동주민센터(동장 최덕윤), 청담한방병원 등이 '코로나19극복 한방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금암1동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한방 의료서비스는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매월 4명씩 한방 의료서비스와 보약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이뤄진 1차 의료서비스에서는 총 36명의 어르신들이 무료로 한방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았다.
청담한방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극복과 더불어 금암1동의 소외되고 위축된 의료 취약계층에 한방진료 및?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건강정보 제공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 병원 문턱을 낮추어 이용 가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덕윤 동장은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직접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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