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선 때 두 번에 걸쳐 완주군수에 도전한 바 있는 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이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확정했다.
현재 전북대 초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소장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과 함께하는 ‘희망찬 동행 포럼’의 전국 상임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또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전국 조직위원장,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전북지회장 등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완주 삼례에서 태어나 전주 영생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 소장은 "지역 주변의 지인들과 논의한 끝에 최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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